경향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추리 등 장르 작가들이 본 현재와 미래 -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 입력 : 2011-01-30 19:01:10 수정 : 2011-01-30 19:01:10 ㆍ장르문학 독자층 두터워져 ㆍ‘한국의 롤링’ 나올 날 머잖아 “한국 장르문학의 미래를 위하여!” 지난 27일 저녁 서울 양재동의 한 식당, 한국 장르문학 작가들의 건배사가 울려퍼졌다. 한국 공포문학 작가들의 모임인 ‘매드클럽’, 추리소설 작가 모임인 ‘한미모(한국 미스터리 작가모임)’,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출판사 황금가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업작가부터 의사, 형사, 바리스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여 한국 장르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했다. 국내 장르문학 출판의 역사는 길지 않다. PC통신에서 시작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장.. 더보기 이전 1 다음